누누히 말했던대로 어제 VN30이 전고점을 돌파했다. 그리고 원달라환율도 예상했던대로 계속 상승세다.

누누히 말했던대로 어제 VN30이 전고점을 돌파했다.  그리고 원달라환율도 예상했던대로 계속 상승세다.

그에 비해 코스피는 변동성이 계속되지만 기본적으로 약보합세다.

누누히 이야기한대로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  미국과 한국의 경기상승의 시간차 현상과 백신 방역 시간차 현상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이후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심화 누적된 저성장 기조도 한 역할 한다.   2020년은 코로나가 없었다면 한국 경제성장률은 1%대로 추락했다. 코로나 때문에 경제실정, 경제상황 악화가 감춰진 것이다.

누누히 이야기한대로 파월 의장에 너무 기대하면 안된다. 경제원리에 저항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환차익까지 더해서 현재 베트남이 미국이나 한국보다 훨씬 수익률이 좋다.  베트남의 신자유주의 영웅 응웬쑤언푹 총리의 신자유쥬의 정책 덕분이다.  누누히 말했듯이 신자유주의 정책을 쓰면 경제와 증시가 모두 꾸준히 장기 고성장하며 중산층이 두터워지며 평등이 확산된다.

주식시장도 결국은 가장 큰 틀에서 보는 게 우선이다. 즉 경기와 환율, 그리고 국가 단위 거시 경제와 국제정세 등등이 어떻게 변화할 지를 미리 앞서서 봐야 한다.  

내가 비록 테슬라와 아마존 등이 300~700%까지 주가가 급등할 것은 맞추지 못했지만 그래도 200~400%정도는 올라간다고, 현존하는 모든 주식 종목 중에서 가장 좋다고 몰빵 올인 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대폭등 예상은 적중했고 상승시기와 하락(현재 약보합)반전 시기는 다 적중시켰다.

코스피 역시도 3200까지 올라간 것은 맞추지 못했지만 상승시기와 하락시기(1월 중순 이후)는 맞췄고 3200의 주가가 거품이라는 주장은 점점 분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1월부터는 금과 달러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할 때가 왔었다.

삼성전자 등의 매도시점도 정확히 맞췄다.  장중 96800원하던 삼성전자는 이후 약보합세로 현재 84000원선이다.

비트코인도 1500만원대에서 계속 올라가지만 어1750만원이 넘어서면서는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했다. 그리고 투자를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투자하지 말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돈을 다 버릴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10원단위까지 정확한 주가지수, 주식가격을 못맞췄다고 앵앵대는 이들이 있는데... 내가 신이 아닌 이상 그런 것까지 다 맞출 수는 없다.  그리고 돌발 천재지변이나 사태가 터지는 것까지 내가 어떻게 다 맞추나?

주식은 수익을 올리려고 생각하면 안되고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해야 한다. 손해를 보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주가는 결국 올라가기 때문에 이익이 저절로 나게 돼 있다.  -그런데 한국은 나라가 서서히 망해가고 있다-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이걸 맞추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전체 경제, 민중의 먹고사니즘을 위한 변화감수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언제 무슨 말을 했는지 계속 복기하고 계속 확인하는 글을 쓰고 계속 변화의 매커니즘, 動因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그런데 우울하다. 빨리 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