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이 장르소설을 쓸 때부터 그를 알고 있었고 귀국 직후 형동생 하면서 술도 같이 한 잔 했었지만, 나는 그에 대해 "한계가 있는 인물"이라고
2023. 3. 3. 15:0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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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ㅣ 소년등과 장예찬
장예찬이 장르소설을 쓸 때부터 그를 알고 있었고 귀국 직후 형동생 하면서 술도 같이 한 잔 했었지만, 나는 그에 대해 "한계가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었다.
정치적 내공과 헌법, 민주주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정면으로 돌파해야 할 사안을 회피하고 꼼수를 쓴다는 점 때문이었다. 이번 아이유 이지은 씨 묘사 논란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역시, 그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장예찬은 판타지 소설일 뿐이라고 표현의 자유를 거론하며 문제를 축소시켜 반발하고 있다. 평판관리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
소년등과, 소년출세한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공감능력 결여인데 장예찬이 지금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유가 그 소설을 봤으면 어땠을까? 팬들이 장예찬의 변명을 좋게 받아들여줄까?
장예찬이 이런 반응들을 무시하면 논란이 사그라들까? 더 커지면 커졌지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래서 평판관리에서 실패한다는 거다. 평판관리는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다.
실망스러운 모습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진중권 말마따나 "장예찬 이런 애 가지고 국민의힘이 되겠나?" 자중하시고 내공을 쌓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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