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의원이 오늘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민형배의원이 오늘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검수완박에 대한 반대여론 속에서 국민을 기망하는 위장탈당으로 이를 기어이 통과시켜놓고도 국민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표명조차 없다가 개선장군처럼 의기양양하게 민주당에 돌아갔습니다. 부끄럽고 허탈합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민 의원의 위장탈당이 “자신의 소신에 따라 탈당이라는 대의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합니다. 민형배 의원은 자신의 탈당이 “당과 제가 내린 정무적 판단이었고, 공적 사안이었다”며 검수완박 위장탈당이 민주당의 꼼수였음을 자백한 바 있습니다. 민 의원의 위장탈당은 민주당의 입법폭주 정체성을 드러낸 사례이자 언제든 재발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민 의원의 위장탈당이 국회의원의 심의‧의결권을 침해한 위법행위라고 판단했지만 민주당은 마이동풍입니다...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