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3. 15:22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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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는 그러나 “이 자본주의 속성을 뼛속 깊이 성찰하는 것이 가라앉는 대한민국 세월호 속 우리 모습을 직시하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 힘이 경쟁과 탐욕이 아니라 연대와 협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본주의 내에서 체계적으로 인식하게 될수록 대안사회의 싹, 그 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 보일 것”
아... 너무나 관점이 다르다. 세월호 참사는 자본주의 속성을 부정해서 나타난 사건인데... 좌파들은 정반대로 오해한다.
자본주의와 경쟁과 탐욕은 상호호혜적인 것이고 약자에게 더 유리한 것이어서 경쟁과 탐욕이(탐욕이라고 말하면 어감상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데 부정적인 뉘앙스를 빼고 정확히 말하면 셀프 인터레스트라는 일종의 이기심이) 인민을 구원하고 생명과 안전을 담보한다. 즉 생명과 안전은 너무나 소중해서 장사꾼에게 맡겨야 하고 경쟁과 이기심에 맡겨야 한다.
추가적으로 여기에 평판과 사회적안전망이라는 신자유주의 시스템과 결합시킬 때 인간의 존엄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게 된다.
자본주의는 상호호혜적이고 경쟁은 약자에게 유리하고 다만 사이비경쟁이 약자에게 불리하다는 걸 좌파들은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도 이해를 못할 것 같다. 마을관리기업 자주기업 이런 거 많아지면 대한민국 점점 더 추락하고 경제적약자들이 더 힘들어진다. 그런 거 말고 대기업이 많아져야 한다. 그래야 경제적 약자들이 유복해진다.
또, 생명과 안전을 국가나 공무원, 공공이 맡으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그러나 민간에게, 장사꾼에게 맡기고 이익과 탐욕에 맡기면 즉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이익이 되도록 셀프인터레스트 시스템을 만들어주면 국가나 공공보다 더 훨씬 강력하게 효과적으로, 그리고 확실하게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대한민국이 가라앉는 이유는 자꾸 좌파적 사고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수돌 같은 좌파들의 저런 실험은 그냥 따로 나가서 독립국가 만들어서 실험하든지 해야지 왜 대한민국에서 저런 실험을 하려고 하는지... 참 민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