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주의 철학, 세계관을 견지하면서도 명리학
2023. 3. 3. 15:25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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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신사임당 주언규 씨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표절 교사(敎唆) 논란으로 평판이 급 추락 중이다. 건강도 매우 악화된 것으로 알 고 있다. 이러면 또 사주팔자를 확인해본다. 필시 용신이 합거하거나 충을 당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확인해보니 1985년 12월 6일생.
을축년
정해월
기묘시다.
월지, 일지 해묘 반합에 년간 을목 투출해서 편관격이고 신약한 사주다. 용신은 월간 丁火 편인성. 살인상생격(殺印相生格)이다.
올해 癸卯 세운. 癸水가 용신인 편인성 丁火를 충하고 있다.
봐라봐라 이렇다카이. 이래서 명리학이 무섭안카나. 유명인의 사주팔자일 수록 적중도가 더 높아진다. 유명인일수록 큰 흐름 속에 들어가서 영향을 받기 때문인 듯한데...
내가 미신을 혐오하고 과학을 숭상하고 영미계 경험주의 철학, 세계관을 견지하면서도 명리학을 무시할 수가 없다. 나도 지력의 한계로 그 이치를 다 알 수 없지만 대수학(algebra)적 원리가 명리학의 신비가 아닐까 한다.
통변을 더 이어가자면... 계묘년의 계로 신약한 사주에 용신인 인성이 죽고 지지에서 묘로 木 관살 기운이 매우 강성해지니 신약한 己土일간이 더욱 어려운 처지가 된다. 관살이 신약한 일간을 치고 용신인 인성이 충을 당해 사라지니 관재수, 송사, 문서 관련 흉사, 구설수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딱 지금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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