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상태가 서로 다르다. 사람들 중에 별다른 악의없이
2023. 3. 3. 15:2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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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상태가 서로 다르다. 사람들 중에 별다른 악의없이 '그냥 장난'을 잘 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장난을 보고, 장난을 받는 사람의 성격이 진지한 성격이거나 혹은 마음이 여유롭지 못하면 장난이 장난으로 보이지 않는다.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도 악플단 네티즌을 비난하는 사람, 오히려 김영희의 비호감 장난을 비난하는 사람... 다양하다.
아내에게 멀쩡한 아기를 보고 장난으로 "친자인지 유전자검사 해보자"고 했다가 이혼청구 당한 남편도 있다. 매우 부적절한 장난이기는 한데 아내가 성격이 여유로우면 용서할 수도 있는 장난이다. 아님 평소 남편이 실없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장난을 해왔으면 혹은 아내에게 꿍심이나 불만이 있었다면 장난을 용서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게 그런 장난은 애초에 안하는 게 상책이다.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린샤오준의 바지벗기기 장난도 결국 소송(강제추행죄 무죄)과 나라를 떠나는 사태로 커졌다.
어쨌든 여유를 가지기 힘든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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