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란 직업이 아니었다면

펌<복 있는 자>

어제는 현대기아 협력업체를 대표하는 분들과

오늘은 현대차 전)CEO 분과

너무도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애널리스트란 직업이 아니었다면 나같은 사람이 이런 분들과 만남을 가질 수나 있었을까?

함께하는 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애정과 우려가 교차함을 느낀다.

그래도 하나의 공통주제로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가 오갈 수 있고 공통분모를 가질 수 있다는게 놀랍다.

돌아오는 길에 맘속에 연신 감사함이 넘친다.

난 복 있는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