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3. 20:04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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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있는 이경전 경희대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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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융합 경영학의 한 분야로서 한국경영학회가 디지털 자산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한 학회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10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향방에 대해서 서강대 이상근 교수님께서 오프닝 강의를 오전에 해주셨습니다. 경희대 양성병 교수님께서 블록체인기반 펀드레이징 모델과 거래소 유형의 역할 연구를 발표하는 등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전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호화폐 연구 두 편이 소개되었는데, 플로리다 공과대 정직한 교수님은 하방리스크 예측연구를 통해 루나-테라 폭락사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셨고, 부산대 홍태호 교수님은 가격 추세 예측 로보어드바이저 연구 사례를 발표하셨습다.
NFT(대체불가토큰)와 관련한 경영학 연구도 발표되었습니다. 숙명여대 권영옥 교수와 김우경 박사과정께서는 NFT 아트 시장의 특성에 대해 매출 집중도를 중심으로 분석한 연구를 오전에 발표하셨습니다.
오후엔, 청주대 이원준 교수님께서 NFT 구매자의 심리를 기술, 투자, 밴드웨곤 효과라는 세가지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십니다. 이화여대 채상미 교수께서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심리를 연구하셨는데, 투자 심리에 정보 비대칭이 미친 영향을 기존 전통 주식 시장과의 비교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십니다.
Web 2.0시대까지의 인터넷 기업은 가치를 먼저 창출하고 나중에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디지털 자산 기업들은 수익을 먼저 창출하고, 가치를 나중에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면, 폰지, 사기, 투기 등의 오명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것이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한 반대 급부로, 가치를 획득하는, 즉 수익을 창출하는 것인데, Web3와 가상자산의 분야는 거꾸로 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결국 가치가 중요합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특별히 가치와 평가라는 관점에서의 연구가 여러편 발표되고 있습니다.
크라운락 자산운용의 신동국 상무께서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거래자산 관점에서 분석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십니다. 큰 기대가 되는 발표입니다. 중앙대 장항배 교수께서는 블록체인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주는 서비스 모델을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시고, KAIST 박성혁 교수는 가상자산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 연구를 발표하십니다.
10편의 논문 발표후, 패널토의로 이어집니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경영과 경영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토론의 방향은 규제보다는 경영이슈로, 수익 창출 관점보다는 가치 창출 관점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DeFi, NFT, Web3는 지금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새로운 제품/서비스 등장 사례. 거래, 협동, 조정 비용을 줄이는 가치 창출 사례는 무엇인가? 라는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토론할 것입니다. 각 패널토론자들도 토론에 앞서 7분씩 발제를 하는데, 이종섭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디지털 자산 시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실 것이고,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는 디지털 자산 규제가 기업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실 것입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전통금융의 디지털신산업 진출 전략을, 최윤일 소셜인프라테크 CTO는 디지털 자산을 사업에 활용함에 있어 고려할 사항을 NFT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실 것입니다.
토론의 후반부에는 언제쯤이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이, 어떻게 될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것을 토론자 분들게 물을 것입니다. CDBC, 기축통화, Stable Coin, DAO,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vs. 제3의 ALT, DeFi vs. CeFi, 한국의 위치와 역할? 탈중앙화 vs. AI Sharing Blockchain vs. TrustChain, Quantum Influence, 산업 영향: 엔터테인먼트, 광고/마케팅, 금융, 거래소 등의 미래를 토론하겠습니다.
이번 학회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에서 조건없이 후원해주셨고,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도 흔쾌히 후원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빗썸의 김태윤 상무님과 이재원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축사해주신,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학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10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향방에 대해서 서강대 이상근 교수님께서 오프닝 강의를 오전에 해주셨습니다. 경희대 양성병 교수님께서 블록체인기반 펀드레이징 모델과 거래소 유형의 역할 연구를 발표하는 등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전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호화폐 연구 두 편이 소개되었는데, 플로리다 공과대 정직한 교수님은 하방리스크 예측연구를 통해 루나-테라 폭락사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셨고, 부산대 홍태호 교수님은 가격 추세 예측 로보어드바이저 연구 사례를 발표하셨습다.
NFT(대체불가토큰)와 관련한 경영학 연구도 발표되었습니다. 숙명여대 권영옥 교수와 김우경 박사과정께서는 NFT 아트 시장의 특성에 대해 매출 집중도를 중심으로 분석한 연구를 오전에 발표하셨습니다.
오후엔, 청주대 이원준 교수님께서 NFT 구매자의 심리를 기술, 투자, 밴드웨곤 효과라는 세가지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십니다. 이화여대 채상미 교수께서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심리를 연구하셨는데, 투자 심리에 정보 비대칭이 미친 영향을 기존 전통 주식 시장과의 비교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십니다.
Web 2.0시대까지의 인터넷 기업은 가치를 먼저 창출하고 나중에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디지털 자산 기업들은 수익을 먼저 창출하고, 가치를 나중에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면, 폰지, 사기, 투기 등의 오명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것이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한 반대 급부로, 가치를 획득하는, 즉 수익을 창출하는 것인데, Web3와 가상자산의 분야는 거꾸로 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결국 가치가 중요합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특별히 가치와 평가라는 관점에서의 연구가 여러편 발표되고 있습니다.
크라운락 자산운용의 신동국 상무께서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거래자산 관점에서 분석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십니다. 큰 기대가 되는 발표입니다. 중앙대 장항배 교수께서는 블록체인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주는 서비스 모델을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시고, KAIST 박성혁 교수는 가상자산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 연구를 발표하십니다.
10편의 논문 발표후, 패널토의로 이어집니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경영과 경영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토론의 방향은 규제보다는 경영이슈로, 수익 창출 관점보다는 가치 창출 관점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DeFi, NFT, Web3는 지금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새로운 제품/서비스 등장 사례. 거래, 협동, 조정 비용을 줄이는 가치 창출 사례는 무엇인가? 라는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토론할 것입니다. 각 패널토론자들도 토론에 앞서 7분씩 발제를 하는데, 이종섭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디지털 자산 시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실 것이고,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는 디지털 자산 규제가 기업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실 것입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전통금융의 디지털신산업 진출 전략을, 최윤일 소셜인프라테크 CTO는 디지털 자산을 사업에 활용함에 있어 고려할 사항을 NFT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실 것입니다.
토론의 후반부에는 언제쯤이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이, 어떻게 될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것을 토론자 분들게 물을 것입니다. CDBC, 기축통화, Stable Coin, DAO,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vs. 제3의 ALT, DeFi vs. CeFi, 한국의 위치와 역할? 탈중앙화 vs. AI Sharing Blockchain vs. TrustChain, Quantum Influence, 산업 영향: 엔터테인먼트, 광고/마케팅, 금융, 거래소 등의 미래를 토론하겠습니다.
이번 학회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에서 조건없이 후원해주셨고,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도 흔쾌히 후원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빗썸의 김태윤 상무님과 이재원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축사해주신,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학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