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움직임 생각보다 무섭네요

오늘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 중반에서 보합권 마무리했습니다 아직도 달러파워가 강세인 상황인데.. 수출 수입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가 괜찮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사람들이 다양하게 해외자산에 투자해두면서, 월 들어오는 배당수익도 높고 , 자산가치도 많이 올랐기떄문에 추가 대출도 가능하고, 여러가지로 버틸 수 있는 체력은 충분하다고 보는 시선도 적지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이게 장기전으로 가게되면 계속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해서... 경기침체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않을까 싶네요 

 

대출과, 이자로 쌓아올린 부동산과 물가들이 유가에까지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생산단가를 다 올리고있는데... 이 상황속에서 확실한 가치를 찾아낸다는게 가능한지 의문스럽습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피난처로 돈이 다 모이게되고 금값은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죠 달러는 가치가 분명 낮아졌는데 오히려 달러가치가 올라가고 원화는 똥값이 되어가는게 씁쓸하네요

 

우리국민들이 아무리 열심히 돈을벌고 나라를 막강하게 만들더라도, 미국이 이런식으로 경제정책을 짜버리면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어지니까요 

 

 

물론 대공항사태가 와서 경제가 붕괴되는 시나리오보다는 지금처럼 힘들더라도 차근차근 회복하는 장세가 나오는게 나은거긴 합니다 어찌어찌 되어도 잘 위기를 넘기고 다시 성장궤도에 빠르게 오르는 날을 기다려봐야곘네요 

 

 

 

 

인플레이션때문에 자산가치가 급등하고 월세도 오르고 

 

그에 반면 신혼부부는 계속 줄고 , 아이는 한명도 낳지않는 세상이 되어버렸는데... 이게 사실 정상적인 국가로 가는게 맞는가 의구심이 듭니다 

 

도둑놈없는 세상이 만들어지고 다같이 잘 살고 희망찬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투기꾼에 도둑놈들 덕분에... 세상이 점점 활력을 잃어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