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0.5%포인트 올렸어야".....뜨거운 노동시장에 놀란 Fed》

2023. 2. 15. 16:0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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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 금리 5.40%p 가나?

《금리 0.5%포인트 올렸어야".....뜨거운 노동시장에 놀란 Fed》

●"인플레이 여전히 매우 높아"
●"제약적 정책 기조 유지할 필요"
●"연내 금리 인하 물 건너 갔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로 인해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이 매파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어야 한다는 발언까지 나왔다.

■인플레 여전히 매우 놓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매우 높으며, 따라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

■경제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는 보지 못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더 긴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정책을 조정하기에 적절한 규모다. 12월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가 올해 해야 할 일에 대한 매우 합리적인 견해로 보인다.

※ 지난해 12월 연준 내 다수 위원은 올해 기준금리가 5.00~5.2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환경이 훨씬 완화되거나 성장을 훨씬 더 지지하게 된다면, 이는 경제의 미래 경로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것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 측면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될 것이다.

■완화된 환경은 우리가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의미할 수 있다.

■노동부 보고서, 우리 모두가 놀랐다. 지금까지 노동시장에서 통화 긴축이 남긴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없다. 약간의 효과를 발휘했다는 증거가 있지만 아직 미약한 수준이다.

"아직 내 금리 경로를 하향 조정할 어떠한 이유도 목격하지 못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위원 중 가장 강경파로 분류되는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달 4일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상반기 예상 기준금리를 12월 점도표(FOMC 위원들의 금리 수준 전망을 나타낸 표) 상 중간값인 5.1%보다 높은 5.4%로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인터뷰 발언은 최종금리 전망치를 5.4%로 유지한다는 의사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다. 물가상승률을 제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통화정책이 경제 속으로 스며들어 임무를 완수하게 해야 한다."

■추가 금리인상은 물론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뜨거운 미국 노동시장, 지난 3일 발표된 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000 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 개)를 3배 가까이 상회한 깜짝 증가 폭이다. 작년 12월 증가 폭(26만 개)의 두 배에 육박한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7일 ‘고용 통계가 이 정도일 줄 미리 알았다면 지난주 Fed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결정이 달라질 수 있었다. 긴축 정책이 왜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절차인지 보여준다.

■물가상승률 목표 2%로 유지하는 것은 글로벌 기준, 목표를 변경할 생각이 없다.

■시장에선 이같은 수치를 바탕으로 시장에선 Fed가 연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약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준금리의 상단이 연 4.75%에 이르렀는데도 노동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모습을 보여서다.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 수가 임금 인상률에 대한 상승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Fed #매파 #고용 #노동시장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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