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면에 이어서 기가막흰 해명
2023. 5. 23. 16:44ㆍ우리가 알아야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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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다 걸린 사람.jpg>
강승규 수석과 김은혜 수석이 강득구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 중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눴다고 합니다. 언론보도가 되고 국감 현장에서 야당의 문제제기가 있고 당사자가 누군지를 묻자 두 사람이 일어났습니다.
“날리면”에 이어서 기가막힌 해명이 나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의원의 질의에 대한 말이 아니라 “사적 대화 중 나눈 필담“이라고 합니다. 국정감사 자리에 참석한 기관증인이 감사에 집중하지 않고 떠들다가 걸렸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이걸 지금 믿으라고 하는 해명인가요?
대통령실은 회의하는데 직원들이 삼삼오오 떠들고 필담을 나누는게 가능한가요? 도대체 대통령실의 기강이 어디까지 무너진 건지 모르겠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이런 사람들을 참모로 믿고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는걸 믿고싶지가 않습니다.
“국회에서 이xx들이 떠들다 걸리면 ㅇㅇㅇ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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