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이 미국의 금리 인상은 2025년 이후에나 돼야 검토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인플레도 2% 타게팅 운운했을 때

2023. 6. 2. 00:12우리가 알아야할 경제

728x90
728x170



올해 초에 파월 의장이 미국의 금리 인상은 2025년 이후에나 돼야 검토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인플레도 2% 타게팅 운운했을 때  나는 파월 의장이 오판하고 있다고 보면서  고인플레가 나타나고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금리인상은 2023년쯤에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예상대로 미국의 인플레는 5%이상 높은 수준을 계속 달려가고 있고 이제 당장 긴축 통화는 불가피하다. 실제로 연준은 11월 들어서 국공채 매입 물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긴축 통화정책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내 예상대로 금리인상도 2023년 전후로 이뤄질 것이다.

이럴 때 문제가 되는 게 당장 내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통화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 때 경제력이 약한 곳,  인플레와 국가부채가 높은 나라 혹은 증가속도가 빠른 나라들이 문제가 된다.  크게 조정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문재인, 홍남기, 민주연구원 최병천 보고 있나?

베트남의 경우,  동아시아 신자유주의영웅인 응웬쑤언푹이 총리시절부터 추진해온 꾸준한 신자유주의 정책의 결과로 신흥국가운데는 환율 상황이 가장 안정적이고(오히려 최근에는 낮아지고 있는 추세)  인플레 역시 아주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국가부채 상황, 증가율도 매우 준수하다.

https://www.ceicdata.com/ko/indicator/vietnam/government-debt--of-nominal-gdp


이렇게 되면 당연한 추세적연쇄반응 수순으로  전세계적으로 전반적인 증시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은 오히려 경제의 건전성으로 반사이익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내가 베트남 VN30 ETF에 적금을 들듯이 매달 조금씩 투자를 해두시라고 한 건데...  현재는 코로나 위기(낮은 접종률)로 횡보 중이다.  코스피가 100포인트 이상 추락하는 동안 매우 잘 선방했다고 본다.  아마 내년 상반기 쯤이면 코로나 위기도 적응되고 다시 상승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ps. 아... 베트남에 빨리 가야 되는데  ㅠㅠ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