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업계 최선단(최소 선폭)

2023. 6. 9. 12:20우리가 알아야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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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미국이 구상하는 세계경제의 신(新)질서 방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8개국 정상도 초청돼.

2.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업계 최선단(최소 선폭) 공정을 적용한 12나노미터(nm)급 공정으로 16기가비트(Gb) DDR5 D램 양산에 들어감. 12nm급 공정은 5세대 10nm급 공정을 뜻함. 12nm급 D램은 이전 세대 대비 생산성은 20% 향상, 소비전력은 23% 개선돼.

3.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 쇄신에 나섬. 새 명칭은 지난 1961년 창립 당시 명칭을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1968년 전경련으로 바뀌었다가 55년 만에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는 셈. 다만 삼성전자·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의 재가입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함.

4.지난해 한 해 105만명의 인구가 늘어난 세계 1위 이민강국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중 가장 가파른 인구증가율(2.7%)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음.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합계출산율이 1.43명으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전체 인구는 3957만명을 기록함.

5.LS그룹이 2008년 인수한 북미 최대 전선업체 수페리어에식스(SPSX)가 통신케이블 사업을 분리해 국내 금융기관에서 2000억원을 투자 유치함.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최근 수페리어에식스의 통신케이블 사업 부문을 떼어 사모신용펀드(PCF) 운용사 SKS크레딧으로부터 1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에 합의함.

6.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관세당국에 적발된 마약은 총 205건, 213kg으로 적발 중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작년 같은 기간 161kg이 적발된 것에 비해 1년 새 32%나 늘어난 수치. 적발 건수는 작년 보다 18% 감소했으나 건당 적발 중량은 작년보다 62% 증가해 마약 밀수의 대형화 추세가 두드러짐.

7.윤석열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힘. 윤 대통령은 취임 후 2년 연속 참석자들과 손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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