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파월 의장이 미국의 금리 인상은 2025년 이후에나 돼야 검토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인플레도 2% 타게팅 운운했을 때 나는 파월 의장이 오판하고 있다고 보면서 고인플레가 나타나고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금리인상은 2023년쯤에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예상대로 미국의 인플레는 5%이상 높은 수준을 계속 달려가고 있고 이제 당장 긴축 통화는 불가피하다. 실제로 연준은 11월 들어서 국공채 매입 물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긴축 통화정책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내 예상대로 금리인상도 2023년 전후로 이뤄질 것이다. 이럴 때 문제가 되는 게 당장 내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통화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 때 경제력이 약한 곳, 인플레와 국가부채가 높은 나라 혹은 증가속도가 빠른 나라들이 문제가 된..

오건영님 글 ㅣ 우선 잭슨홀 연설 이전의 분위기를 간단히 설명드리죠. 우선 시장에서는 이번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또 한 번 비둘기파적인 코멘트를 날리게 되리라 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바로 반론 나올 겁니다. 매파 얘기가 많았는데.. 뭔 소리.. 라는 반론일텐데요… 주식 시장에서는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구요.. 채권 및 외환 시장은 긴축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었죠. 장단기 금리가 크게 뛰어 오르고 달러가 초강세를 나타낸 것이 대표적인 근거라고 볼 수 있죠. 반면 주식 시장은 뜨거웠습니다. 특히 선진국 주식 시장을 중심으로, 그리고 대형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지난 6월 중순의 저점 대비 상당한 반등을 만들어내었죠. 참고로 지난 해 8월 말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은근슬쩍 연내..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슬라가 그동안 말했던 전략을 생각해보면 우리는 지금 10%정도 전진한 상황입니다. 테슬라가 만들고자했던 솔라시티 , 그리고 도로에 태양광 매설 , 그 위를 달리면 자동충전되는 전기차 솔라시티 모든 도시에는 태양광 충전 유리창이 있고 모든 건물에너지도 다 태양광을 이용해서 확보하여 전기를 공급받는 도시설계 기억하시나요? 그 솔라시티건물의 맨 상단이나 하단에는 ESS시스템이 들어가서 전기충전을 모아놓고 분배해서 다시 공급해주는 역할도 하고있을겁니다 이런 여러가지 구상을 생각해보면 지금 테슬라가 만든건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소(슈퍼차져)정도겠지요 우리는 아직 테슬라가 만들려고하는 도시와 기술에 반에 반도 안온게 보여집니다 여기에서 멈추지않고 테슬라는 뉴럴링크, 뇌에칩을 이식하는 ..

미국과 중국이 여러가지 전쟁을하다가 최근 다시 친해지는 느낌인데 결과적으로 여러 나라들이 이용당하고 손절하는 상황이 되었고 오로지 미국과 중국만 거래하는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이래서 감정에 휘둘리지말고 중립외교를 잘해야된다고 조언하던 교수님이나 정부정책자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멸공을 외치며 중국을 멀리했더니 우리나라 경상수지 무역적자 엄청 심각해졌네요 여튼 중국에서 대표적으로 살아남은 기업을 몇개 고르라하면 애플과 테슬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두 기업은 중국시장에서 나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어마어마하고, 대신 중국에 많은 기술과 재화를 제공해주고있죠 중국시장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것을 알기때문에 일론머스크나, 애플 경영진들도 중국과의 외교나 친화에 엄청 정성을 보이는게 느껴질정도입니다 그래서 한편..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하면? 일론머스크 옐런 머스크만 떠올리는데 테슬라를 잘 지켜보면 내부에 굉장한 인물들이 속속히 끼워들어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가는 사람이 잭이라는 인물인데 일론머스크에게 리튬의 중요성을 절대적으로 강조하고, 누군가로부터 구매해오는게 아니라 아이 우리가 사업을 해야된다고 했던 인물이죠 당시에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니까 이짓을 왜 해야되나? 의문을 갖곤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금에와서는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잭 커크혼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단 앞으로 테슬라가 계속해서 전기트럭 픽업트럭 전기차를 대량생산할텐데 시시각각 리튬가격이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게되면 테슬라는 더 큰 비용지출이 장기적으로 될 ..

아직은 테슬라가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미래형 디자인이라곤 하지만, 다른차들에 비해서 강력한 이목구비나, 장점이 적어 보이긴합니다 좀 깔끔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라고나 할까? 반면 로드스터는 남자들의 로망, 스포츠카의 형태를 보여주고있죠 사이버트럭은 남성미의 근육질 탱크같은 모습을 보여주고있구요 이런식으로 앞으로 향후 더 강력한 스포츠카형 디자인이나, 픽업트럭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오면 지금처럼 식상해하지않고, 점점 더 많은 수요가 증가하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테슬라가 점점 성능과 비용절감에선 정점을 찍는? 느낌이라, 이제부터는 디자인만 수정해서 새로운 신차를 몇대 출시하더라도 매출과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주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뇌피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테슬라가 앞으로 FSD만 자리 잘 잡게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