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이란 무슨 뜻일까? 무슨일을 하나요?

 

고물상은 고물을 사고파는 가게를 의미합니다 

 

요즘은 그 역할을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이 대신해주고 있죠 

 

한마디로 옛날 중고나라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할듯하네요 

 

옛날에는 리어카를 이용해서 여기저기 동네동네 혹은 지역별 이동하면서 각종 고물을 수집하고 파는일이 많았습니다 

 

가전을 집중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냥 고물에만 집중하는 분들도 많았죠 

 

고물종류는 다양하게 있는데 고철,철강,폐지,구리,스텐레스,소주병,깡통켄,그밖에 가전, 재활용품 등등 단가가높은 것들은 다 가져와서 팔거나 원료를 다른 기업에 파는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고물상들은 철거현장에 자주 방문하였으며, 이사가거나 , 대청소하는 등등 여러가지 물건이동이 많거나 쓰레기발생이 많은곳으로 모여서 돈되는물건을 고르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분들이 재활용을 잘해주는덕에 계속해서 낭비하지않고 재생산되어 우리에게 돌아오는 자원들이 많았죠 

 

다만 아쉬운점은 각종 물건을 수십해서 쌓아놓고 방치하는경우도 많았기떄문에 이상한 문제나 사회적비용이 발생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전부 헐값에 사고 ,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되니까 가격이 부담되지않아서 많은이들이 이 고물상을 많이 활용하고 응용해서 이용했습니다 나중에는 미술예술에도 많이 활용되었었죠 

 

 

 

사회적비용이 들어가는문제는

 

종종 장물이 고물상으로 퍼져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 누군가의 물품 즉 훔친물건을 유통해주는 수단이 되기도해서 다양한 문제가 많이 생기고 추적하기 힘들어지는 문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나름 양심있는 분들은 의심가는 물건이 들어오면 경찰에 신고하는분들이 있었지만 그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죠

 

요즘은 처벌이 강하고, 양심있는분들이 많아서 경찰에 신고하는건수는 많이 늘어나고있다고합니다 

 

특히 오토바이 절도범들이 장물을 팔려고하는 경우가많은데, 보안장치를 풀려고 오토바이회사나 서비스센터 방문했다가 바로 다이렉트로 경찰서로 가는경우가 많다고합니다

 

장물을 오랜시간 유통해주던 양심없는 업자들도 반복적으로하다보면 꼬리가 길어서 잡히는경우가 많죠

 

요즘은 CCTV로 조사하면 몇달~몇년동안 얼마나 해먹었는지 다 나오기떄문에 벌금 + 징역이 크게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되도록이면 하지않는게 좋죠 

 

 

고물상은 이렇게 폐품만 취급하는게 아니라 알루미늄 캔 , 소주병 , 가전제품 , 그외 여러가지 보석이나 시계 항아리 등등 세상에서 돌고도는 제품은 다 취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다 저렴하게 사와서 가격부담없이 다른사람들에게 넘기는 작업을한다고 보시면되죠 (중간에서 수수료좀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