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권력의 미국의 대통령을 사임시키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일깨웠는가?

2023. 8. 12. 12:51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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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미국은 전성기 초입에 있다.

- 지난 10년간 중국의 1인당 GDP가 약 6000달러 늘어나는 동안 미국은 20000달러가 늘어남. 따라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전보다 더 빠르게 차이가 벌어지고 있음. 모든 디지털 기술, 이제는 AI기술도 영문기반이기 때문에 중국과 미국 생산성은 지금보다 더 빨리 벌어질 수도 있음.(GPT4.. 충격)

- 미국은 중국보다 젊은 나라임. 현재 둘의 인구 평균 나이는 38세지만 중국은 급격히 고령화 중인 반면 미국은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수혈되고 있고 출산율에도 앞서 있음.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민가는 사람은 넘쳐나고 희망자까지 더하면 셀 수 없지만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민가는 사람은 거의 없음. 끌고 가도 탈출할듯.

- 미국은 세계 최고의 에너지 생산국가, 산유국이자 원전국임.

- 흥망성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미국은 주(州)의 흥망성쇠가 국가의 흥망성쇠를 대체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시스템임. 시진핑 원툴이랑은 다름. 달러 무너져도 왠만한 국가 중앙은행보다 신용 좋은 기관들은 넘쳐남. 걔네가 증권 발행하면 그만. 로마는 1000년을 갔지만 미국은 2000~3000년 버틸 수 있는 헌법을 가지고 시작함. 그런데 아직 250년 밖에 안된 신생국가임.

요즘 미국 망할거라고 하는 글들이 타임라인에 많이 보이는데, 궁금한 것은 미국이 망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뉴욕이 망한다는 것인지? 캘리가 망한다는 것인지? 연준이 망한다는 것인지? 개인 화기 소지로 어차피 강제 점령은 불가한 나란데...

"전쟁터에 무신론자 없고, 뱅크런 때 리버태리언 없다"는 말이 있다. 입만 열면 정부 규제를 욕하는 리버태리언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태도 때문이다. 이번 SVB 파산 사태 때도 "정부는 뭐하냐"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이들이다.

우리나라에 '자유기업원'이라는 단체가 있다. 시장경제를 옹호하고 규제 철폐 등을 외치는 사람들인데, 흥미로운 건 '자유'와 '기업'이라는 서로 관련 없는 개념이 한 이름 속에 들어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자유는 '자유 시장'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이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에 등장하는 자유를 이야기하는 거다.

하도 자주 들어서 그냥 저런 사람들이 자유라는 단어를 좋아하나보다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기업의 이윤 추구와 (개인적, 정치적) 자유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게 만든 아주 치밀한 PR 캠페인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지금의 정치 경제 환경, 혹은 사고방식이 사실은 한 그룹의 기업인들이 모여서 계획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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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도입부는 아동 노동 얘기다. 얼마 전 뉴욕타임즈에서 불법이민자 아이들(12~16세)이 위험한 공장과 공사장에 투입되어 일한다는 보도를 해서 미국을 발칵 뒤집은 일이 있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그 보도가 나온 직후 아칸소에서 주지사가 아동 노동을 감시하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 법에 서명을 했다는 거다.

이 모든 일의 뒤에는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을 위험한 공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가들이 있다. 이들은 "부모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중국, 인도의 문제만이 아니고, 미국의 일만도 아니다. 우리나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생각해보면 이게 자본주의의 본색임을 알 수 있다. 버니 샌더스가 "자본주의에 분노해도 괜찮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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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혼을 해본적이 없지만 공교롭게도 근래들어 주변에 헤어지는 커플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게중에는 이혼은 아니지만 파혼도 있고 결혼은 안했지만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깨가 쏟아지고 마누라 자랑을 하던 사람이 몇달만에 갑자기 전하는 이혼 소식이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몇번 겪고나니 표정관리도 하게 됐고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제법 위로도 하게 됐다.

헤어진 이유들을 들어보면 아내의 외도라거나, 낭비벽

과거사 등 이유는 제각각 이지만 꼭 들어가는게 있는데

성격차이 가 그것이다.

내가 결혼을 해본적은 없지만 연애경험에 비추어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나도 다 성격차이로 헤어진것 같다.

나는 어렷을때부터 별로 인내심이 없었다. 여자가 조금이라도 지랄하는것 같아 보이면 헤어졌다. 설령 그게 정당하다고 해도 그 당시에 내가 느끼기에 트집으로 느껴지면 그걸 참지 못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면 처음엔 죽도록 힘들었지만

첫 이별엔 마치 가슴 한가운데 구멍이 뚫린것 같은 기분이었다.

경험이 쌓이고 춘추가 더해질수록 단단해져 갔다.

어디 연애랑 결혼을 비비려 들고 둘이 같지 않고 어찌 헤어짐의 무게가 같겠냐마는 그래도 경중의 차이 이지 속상하고 마음 아픈건 같은 성격의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다들 나이가 30대 초반에서 후반까지

30대에 전반에 걸쳐 있는 나름대로 이별경험이 쌓인 경력직들이라 크게 후유증 없이 털어 버리고 일상 생활에 복귀 하는것 같아 다행이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은 결혼 하지 마라, 파혼이 이혼 보다 낫다. 그리고 중간중간 어느 순간 전 와이프를 떠올리며 공격성이 증폭되는 증세를 보이기도 힌다는것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다.

후 - 결혼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펌)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3월 14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연준, SVB의 감독·규제 문제에 대해 내부 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며 마이클 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이번 재검토 작업을 이끌 것이고 평가 결과를 오는 5월 1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 파월 의장은 SVB를 둘러싼 사건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하고 신속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

 

오스틴 국방부 장관, 국방예산 세부 내역 공개. 중국을 억제할 치명적이고 전투력이 우수한 군 전력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시험·평가에 1450억 달러, 무기 조달에 1700억 달러를 책정했다고 밝힘. F-22, F-35, F-15EX 전투기와, B-21 폭격기, KC-46A 공중급유기, 무인항공기 등 공중 전력에 611억 달러를 책정. 포드급 핵추진 항공모함과 컬럼비아급 탄도미사일 핵잠수함 등 해군 전력 개발은 481억 달러, 육군과 해병대 현대화 예산에 139억 달러를 배정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호주가 2030년대까지 미국으로부터 최대 5척의 핵 추진 잠수함을 구매한다고 밝힘. 2030년대 초반까지 버지니아급 핵 추진 잠수함 3척을 호주에 판매할 것이라며 필요시 잠수함 판매는 2030년대까지 5척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

 

# 중국

시진핑 주석,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연설에서 타이완 문제에 외부 세력의 간섭과 독립·분열 활동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발언. 이에 흔들림 없이 조국 통일 과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인민군대를 국가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강철 만리장성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

 

리창 중국 신임 국무원 총리, 개혁개방을 흔들림 없이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힘.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개혁 지향을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며 개혁개방을 심화시켜 우리나라 발전의 동력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강조

 

# 한국

피치,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각각 AA-, '안정적'(stable)으로 유지. 북한과 관련된 지정학적 위험, 부진한 거버넌스 지표,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도전 요인들이 있지만 견실한 대외 건전성과 회복력 있는 거시 경제 성과 및 역동적인 수출 부문을 반영했다고 설명.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은 1.2%로 제시해 전년 2.6%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 이는 경제가 침체된 글로벌 성장, 높은 금리 및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역풍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

 

# 기타

겐틸로니 EU 재무담당 집행위원, SVB 파산으로 인한 간접적 영향 가능성은 주시해야 할 부분이지만, 현재로선 중대한 위험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밝힘. 유럽에서는 실질적으로 연쇄적인 영향을 끼칠 위험은 현재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영국 총리실, 외교안보 전략을 최신화한 통합보고서 발표. 국방 부문 추가 투자금 중 30억파운드는 핵 방위 산업 인프라 강화와 미국·영국·호주의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 이행 등에 들어갈 계획. 19억파운드는 우크라이나에 보낸 무기를 대체하고 군수품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 수낵 총리는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에너지·식량 무기화, 무책임한 핵 발언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중국의 더 공격적인 태도 등과 결합해서 위험하고 무질서하며 분열된 세계를 만들 위험이 있다고 강조

 

# 경제지표

韓 2월 수입물가지수(전년대비), 발표치 -0.5%. 예상치 -. 이전치 1.9%

 

韓 2월 수출물가지수(전년대비), 발표치 -2.7%. 예상치 -. 이전치 -1.2%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다양성 #유럽 시장 #유럽 배당, 영국 상장 ETP 가이드북(영국 상장 ETF, ETN, ETC) 미래에셋증권 윤재홍

 

▼ [영국 ETF 가이드북] 다운로드

http://m.site.naver.com/16zn1

 

간만에 돌아온 가이드북 시리즈, 영국 상장 ETP편 입니다.

 

개별 국가 ETF 시장을 접근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가장 큰 미국 시장을 두고 굳이 다른 시장을 볼 필요가 있을까?’라는 부분입니다.

일본, 홍콩/중국, 한국 시장을 보고 정리하면서 내린 결론은 "필요가 있다" 입니다.

1) 개별 국가에 최적화된 산업, 테마에 대한 접근, 2) 환율에 대한 고려라는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큰 이유이고요,

영국의 경우 1)의 이유보다는 3천 개가 넘는 ETP가 상장된 영국을 통해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세부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레버리지 투자 비중이 높긴하지만) 국내에서도 이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영국 ETP 시장 주요 포인트 및 접근 전략별 ETF 활용 가이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항상 시장 대응에 도움되는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워싱턴 지역의 평범한 지역신문인 ‘워싱턴포스트’ Washingtonpost에 이제 입사 9개월 된 신참 기자 2명은 어떻게 막강한 권력의 미국의 대통령을 사임시키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일깨웠는가?

워터게이트 사건은 아주 작은 단신 기사에서 시작됐다. 1972년 6월 17일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빌딩을 무단 침입한 5명의 수상한 사내들이 경비원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단신 기사를 워싱턴포스트의 신참 기자 ‘밥 우드워드’ (Bob Woodward) 기자는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백악관이다!’

밥 우드워드 기자는 ‘벤저민 브래들리(Benjamin Bradlee) 편집장에게 ‘자신의 직관’을 보고했다. ’벤‘ 편집장은 취재에 나서보라고 했지만 문제는 우드워드 신참 기자의 기사 쓰기 문장력이 사내에서 구설에 오르내리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역시 신참 기자이지만 문장력이 명확한 ‘칼 번스타인’(Carl Bernstein) 기자와 같이 취재하라고 지시했다.

두 기자는 그때부터 수많은 취재원의 집을 찾아 현관문을 두드리고 전화 다이얼을 돌렸다. 체포된 범인들은 자기들이 단순 절도범임을 주장했지만 단순 절도범이라고 하기에는 거물급 변호사가 갑자기 나타나서 이들을 변호하고, 빌딩 침입 일당 중 1명이 가지고 있던 수첩에서 백악관 보좌관인 ‘하워드 헌트’(Howard Hunt)의 전화번호가 발견되면서 점점 사건이 거대해져 갔다.

당시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재선을 위한 공작 계획의 일환으로 비밀공작단이 워터게이트 빌딩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되면서 시작된 사건인 것이다.

이 사건으로 닉슨은 대통령직을 사임하게 된다.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스스로 물러난 최초의 사례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사례다.

미국 현대사에서 민주주의 언론의 획기적인 사건으로 언론의 역사에 정점을 찍은 워싱턴포스트 워터게이트 특종이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편집장 브래들리는 20년 나이 차이가 나는 아래 신참 기자 2명을 믿었다. 워터게이트 절도 사건은 이미 신문지면 구석으로 밀려난 지 오래였고 별다른 여론의 반향도 없었다. 그러나 브래들리 편집장의 워싱턴 포스트는 이 사건을 계속 줄기차게 연속 기사로 밀고 나갔다. 백악관은 가짜뉴스라고 음모론을 펼쳤지만 브래들리는 2명의 젊은 기자를 무엇보다 신뢰했다. 문제는 신문의 발행인이자 사주가 자신들을 믿고 따라와 줄 것인가? 자칫 신문사 존폐가 걸린 문제다.

발행인 캐서린 그레이엄(Katharine Graham)은 아버지가 헐값에 인수한 워싱턴포스트지에서 일하는 대신 부모 곁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버지의 권유로 워싱턴포스트지에 입사한 캐서린은 장래가 유망한 변호사 필립 그레이엄과 결혼한 뒤 일을 그만두고 주부가 되어 그를 내조하였다. 필립은 장인 ‘유진 메이어’에게서 워싱턴포스트의 경영권을 넘겨받아 1954년 워싱턴 타임스 헤럴드, 1961년 뉴스위크를 인수하는 등 워싱턴포스트를 키우고자 했다. 그러나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남편이 우울증으로 자살하자 캐서린은 워싱턴포스트의 신문발행인이 되었다.

그녀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40대의 젊은 벤자민 브래들리를 편집장으로 영입하였다. 이후 워싱턴포스트는 1971년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의 계기가 되었던 통킹만 사건이 조작되었음을 담은 펜타곤의 기밀문서를 보도하였고 워싱턴 지역신문이지만 주목받기 시작했다.

캐서린 그레이엄은 편집장을 믿었고 편집장은 2명의 기자를 믿었다. 여기에 결정적인 취재원이 나타났다. 권력의 중심부에 있던 은밀한 제보자, 신문사의 간부들은 이 인사에게 당시 유행하던 포르노 영화의 제목을 따서 딥 스로트(Deep Throat)라는 별칭을 붙였다. 딥 스로트의 정체를 둘러싼 수수께끼는 한 세대가 지난 2005년 본인이 직접 나서면서 풀렸다. 놀랍게도 당시 FBI의 2인자였던 ‘마크 펠트’(Mark Felt) 부국장이 ‘거짓말하는 닉슨 대통령’에게 반기를 든 것이다.

닉슨은 권력 유지와 재집권을 목표로 불법사찰과 선거운동 방해공작을 벌이고 이를 은폐하다가 대통령직애서 쫓겨나는 결말을 맞았다. 사건 초기부터 돈과 권력으로 사건의 진상을 덮으려고 한 닉슨 대통령은 측근의 배신감과 분노를 일으켰다. 부패 권력은 민주주의 국가관이 투철한 내부 고위 공무원의 목숨을 건 사투(死鬪)와 올바른 정신을 지닌 기자 2명, 그리고 편집장과 신문사 사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 ‘윤석열 다단계 쿠데타’를 얘기하기 위해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까지 언급하게 됐다. 윤석열의 수사권 기소권 남용, 다단계 쿠데타를 일으켜나가는 과정으로 불법과 탈법은 워터게이트 사건보다 파악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최근 지난 금요일 도이치모터 주가조작 공판에서 윤석열의 처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실을 정치검사 윤석열이 은폐하고 왜곡했다는 추정이 가능한 증언이 또 새로 나왔다. 대장동 사건 주범 김만배가 '머니투데이' 기자로 있을 때 김건희 범죄 의혹을 수사한 경찰조서를 들고 도이치모터 대표 권오수를 찾아가 협박한 사실이 구체적으로 증인 증언으로 공개된 것이다. 판사가 처음으로 “대장동 사건 김만배가 왜? 도이치모터 주가조작 사건에 연관되는 건가요?” 이 물음은 윤석열 강제퇴직 탄핵의 시작이다.

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의 ‘언론’이다.

김만배와 정영학(화천대유 계열사 천화동인 5호)의 대화 녹취록에서 김만배가 ‘내가 떠들면 윤석열은 죽어!’라는 말은 대장동 개발 착수금 1천억 원이 넘는 불법대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덮어준 정치검사 윤석열의 수사권 기소권 남용으로 선택수사 선택 기소로 자신의 처 김건희 범죄사실을 은폐시킨 ‘더러운 거래’는 권력형 사건 은폐 부정행위로, 김만배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대장동 몸통’으로 민주당 대표 이재명으로 확정시키고 자신은 어떻게든 빠져나오겠다는 윤석열 행각은 경악과 충격이다. 금요일 재판 증인 증언은 아직 제대로 보도되지 않고 있다.

사진 - 닉슨 미국 태통령 사임은 한 빌딩의 절도 사건을 알리는 아주 작은 기사로 시작됐다. / 닉슨은 의회 탄핵으로 몰리니까 스스로 대통령 직에서 물러난다.

 

 

# 영국 ETP 시장 주요 포인트

(1) 유럽/글로벌 시장에의 접근: 유럽 주요국 실물경기에 대한 자신감 회복 추세

(2) 영국, 폭 넓은 ETF 시장 구성:

*UCITS 제도 기반, 글로벌 대표 주식, 채권 지수, 테마 등 빠르게 상장

*동일 지수에 대해 거래통화(GBP, USD 등) 외에 분배금 지급 방식/통화에 따라 다양하게 상장

(3) 자산별(주식, 채권, 원자재) 외에도 개별 종목에 대해서도 레버리지/인버스 다양하게 상장

(-) GBP 거래 ETP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동성 낮음

 

# 주요 접근 전략별 ETF 활용 가이드

1.영국/유럽 대표 지수 및 섹터 접근:

[영국 대표] 영국 FTSE 100(ISF LN), FTSE 250(VMID LN)

[유럽 대표] 유로스톡스 50(XESX LN)

[유럽 섹터별] 경기소비재(ESIC LN), 금융(ESIF LN) 등

 

2.유럽 배당 지수 및 전략 접근:

[유럽 배당] 유럽 퀄리티 배당(EQDS LN), 배당귀족(EUDV LN) 등

[명품 산업] 글로벌 럭셔리(LUGX 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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