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터의 중국제 전투식량

2023. 8. 12. 12:55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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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우크라이나 전쟁터의 중국제 전투식량

최근 중화권매체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터에서 놀랍게도 러시아 군인들이 중국제 전투식량을 먹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간의 대륙간 철도망을 통하여 중국은 러시아에 대한 수출물량을 늘리면서 짭짭한 전쟁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기 까지는 미국이 눈감고 넘어 갈수도 있지만 만일 중국이 욕심을 더 내서 러시아 군이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무기나 탄약을 판매할 경우 이는 미국의 Red Line을 넘는 것이며 미국으로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중국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쟁특수로 재미(?)만 보면 되지 위험을 감수할 배장은 없을 것이라고 그동안 생각해 왔는데

최근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미국의 Red Line을 넘어서 러시아에 대한 군사지원을 심각히 검토하고 있는 정황을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이미 파악하고 있다고 공언하며 중국을 사전에 견제하고 있다

만일 개인적인 예측과 달리 중국이 미국 정부의 의심대로 러시아에 대한 군사지원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은 물론 올해의 세계경제는 그야말로 엄청난 혼란과 충격을 받게 될 것이 틀림없고 올해 세계 최악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될 것이다

펌)1. 먼저 이 글은 깊이 숙고한 글이 아니라 생각나는 대로 적은, 거친 글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글을 읽을 때 이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최근 미국의 에즈버리 대학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강력한 기도, 찬양, 회개 운동이 일어나서 심지어 한국의 일부 신학자, 목회자, 그리스도인들까지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혹자는 이 현상이 새로운 영적 대부흥 운동의 전조가 아닌가 여기는 듯합니다.

3. 하지만 미국의 경우 약 30년 전에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국기 게양대 앞에서 기도회를 개최하며 비슷한 신앙 부흥 운동이 미국 전역을 휩쓸고 간 전력이 있었지만 그런 현상이 미국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거나, 미국 교회를 새롭게 갱신했다는 어떤 구체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작금의 신앙적 열기를 과대평가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은 신앙 부흥 운동이 일어나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폭력국가 곧 군산복합체, 경제적 수탈을 자행하는 나라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4. 한국의 경우도, 멀리는 1907년에 엄청난 부흥 운동이 한반도 전역을 휩쓸고 간 사례가 있으나, 그 부흥 운동이 개인의 내면과 일상에는 큰 영향을 미쳤을지 몰라도, 그러나 사회를 변화시키거나 특별히 일제가 대한민국을 강제로 합병하는 시점에서 국권을 지키기 위해 교회가 역사 앞에서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전혀 못했다는 점에서 결국 반쪽 짜리 종교 부흥 운동에 머물렀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5. 사실상 교회의 신앙 부흥 운동이 한국사회와 한국 역사에 별다른 유의미한 기여를 못한 대표적인 사례는 1970-80년대 한국교회의 급성장을 이끌었던 부흥들입니다.

당시 농촌에서 도시로 몰려든, 고향을 떠난 나그네 같은 시민들이 공동체를 찾아 교회로 대거 몰려들면서 개신교인 숫자가 급증가했고, 이들을 상대로 강력한 '기복'과 '성령 체험'이 결합된 부흥 운동이 한국교회의 트랜드 마크처럼 인식될 정도로 교회마다 뜨거운 기도, 찬양, 성경공부, 노방전도 물결이 근 20년을 휩쓸었지만 오히려 교회는 더욱 타락했고, 따라서 사회 변혁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했다는 것 역시 명심해야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1980년대 후반부터 일어난 온누리 교회의 경배와 찬양 운동도 심도 있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언급하자면, 저는 장로교 전통에서 나고 자랐으며 가장 보수적인 교단에서 18년 동안 목회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위 오순절 운동이라 불리는, 강력한 성령 체험을 수십 년째 하고 있는, 즉 성령의 신비한, 때때로 기이하고 특이한 체험을 오늘날까지 하고 있는, 어찌 보면 교리 중심의 교파와 성령 운동이라 불리는 교파 사이의 경계선에서 양쪽의 장단점을 모두 경험한 사람입니다.

저는 깊고 강력한 기도와 찬양, 따뜻한 위로와 치유, 신비한 환상과 음성 체험을 동반한 성령 운동이 신자 개인, 교회 공동체에 미치는 유익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강력한 성령의 임재와 은사를 체험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신학적인 사유가 깊어지거나, 현대 과학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거나, 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증가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신학, 과학, 사회과학, 정치적 변혁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헌신적 태도는, 또 다른 훈련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그 훈련의 영역 역시 동일한 성령 하나님이 일하시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양쪽을 모두 아우르는 훈련과 수련을 받지 않는다면, 언 한쪽을 강력하게 주도하고 지배하는 성령의 역사만으로는 결국 반쪽 짜리 진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7. 제가 생각할 때, 진정한 성령의 역사, 곧 참된 부흥 운동은 다음과 같은 일들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 기독교인 개인이 개인 경건에 투자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현저히 증가한다.

-교회의 모임에 거역할 수 없는 성령의 역사와 임재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가령

- 그리스도인 의사들이 환자를 긍휼히 여기고 돈 벌이의 수단이 아닌 전인격적 치료의 대상으로 여기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의료적 섬김에 최선을 다한다.

- 그리스도인 법조인들이 오직 말 그대로 정의와 공평에 입각하여, 특별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의 마음을 갖고 수사와 재판에 임한다.

- 그리스도인 사업가들이 정직, 실력, 봉사의 일념을 갖고 비느지스에 임한다.

- 그리스도인 언론인들이 양심과 용기를 갖고 정론직필의 길을 걷는다.

-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돈과 성공의 길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않고, 자신의 직업적 소명 안에서 정의와 자비를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삶의 수단을 확보하여 그리스와 세상을 섬기는 실력을 키운다.

- 그리스도인 정치가들이 권력과 명예욕의 노예가 아니라, 마치 목자가 양을 돌보는 자세로, 국가와 국민의 현재와 미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신한다.

- 목사들이 목회를 호구지책으로 여기지 않고, 때로는 예언자적 자세로, 때로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자세로, 교회를 섬긴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런 삶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을 따라 살 때 받게 되는 각종 불이익, 미움, 핍박을 기꺼이 감수한다.

8. 저는 7항에서 언급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이야말로 교회가 진정으로 성령 충만한, 곧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증거라고 봅니다.

반대로, 이런 삶의 변화와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예배당에 모여 뜨거운 기도와 찬양 등이 동반된 부흥 운동은 결국은 반쪽 짜리 종교 체험 현상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교회 역사에서 그런 일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9. 주지하듯, 작금의 한국 개신교는 우리가 '영적 각성'이라고 부르는, 강력한 성령 운동 혹은 부흥 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뾰족한 탈출구를 찾기가 난망할 정도로 매우 위축되어 있고, 교회의 쇠퇴가 무섭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이런 암울한 현실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초월적 탈출'을 통해 현 상황을 타파(개)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위에서 언급한 강력한 성령 운동이 일어나면 한국교회가 조금은 숨통을 트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0. 그러나 현재 한국 개신교회가 처한 상황은 훨씬 더 어렵고 치명적입니다.

현재 한국 개신교의 고질적 문제들은 단순히 뜨거운 기도와 찬양, 설교 부흥이 일어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들이 아닙니다.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을 근본에서부터 고치려면,

첫째, 교회가 반지성주의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어야 합니다.둘째, 교회가 중산층 이상의 계급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 집단이라는 오명을 벗어야 합니다.

셋째, 교회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혐오 문화를 생산하고 전파하는 근원지라는 오명을 벗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 혁파하는 일은, 단순히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엄청난 공부와 학습을 통한 인식의 전환,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치열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어떤 대가도 지불하겠다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과연 현재 한국 개신교회는 이런 헌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제가 보기엔, 안타깝지만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엄청난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한국 개신교회는 향후 10-20년 안에 멸망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이것이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진짜 현실입니다.

펌) [Display Weekly : 하나증권 디스플레이/2차전지 김현수, 위경재]

'LCD 패널 가격 단기 반등 가능성'

Let's play with Display : https://bit.ly/3XXRD93

▶ Set : Trendforce, 2분기 TV 세트 판매 YoY 반등 전망

- 1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YoY -18% 감소했다.

- Trendforce는 1분기 글로벌 TV 출하량 4,199만대(YoY -24%)를 전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1분기 기준 최저치다. 특히 중국이 YoY -31% 감소하며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분기부터는 기저 효과로 YoY +9% 반등을 전망했다.

- Counterpoint에 따르면, 2023년 첫 6주간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YoY -12% 감소했으나,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은 +44% 증가했다. 한편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1년 YoY -73%, 2022년 YoY -40% 감소한 바 있다.

 

▶ Panel : 3월 TV 패널 가격 반등 컨센서스

- 3월 TV 패널 가격 반등 기대감 지속되며 주요 패널 메이커(LGD +0.4%, AUO +2.2%, Innolux +4.3%) 주가 상승했다. BOE는 애플 OLED 패널 공급 증가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0.7%).

- Trendforce는 중국 618 및 아마존 프라임데이 앞둔 3월, 패널 재고 축적 수요 증가에 따른 패널 가격 반등을 전망했다. DSCC 역시 3월 TV 패널 가격 반등을 전망하고 있으나 2분기까지 소폭 반등에 그칠 것이라는 스탠스다. 한편, AUO 역시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Blended ASP QoQ 한자릿수대 초중반% 상승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 Stone partners에 따르면, 중국 내 중소형 OLED 시장에서 한국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2021년 79%, 2022년 71%로 하락했으며, 2023년에는 61%로 하락할 전망이다. BOE의 2023년 Flexible OLED 패널 출하량이 YoY +48% 증가한 1.2억대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상승 견인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1억대(YoY +6%) 출하 전망된다.

- 중국 Caihong Display에 따르면, TCL의 TV 생산 라인 및 TCL의 패널 생산 자회사인 CSOT의 LCD TV 패널 라인 가동률이 크게 상승해 일부 라인은 풀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한편 CSOT는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인수 이후 가파르게 시장 점유율 상승하며, 2022년 글로벌 LCD TV 패널 시장 점유율 1위(21%)로 올라선 바 있다.

 

▶ Material : 소재 기업 주가 상승세 지속

- 아이패드 OLED 패널 탑재 기대감 지속되며 유기재료기업(덕산네오룩스 +5.1%, 피엔에이치테크 +11.4%, UDC +3.7%) 주가 상승세 지속됐다. DDI 기업(LX세미콘 +2.8%, Novatek +0.7%) 및 PI 기업(PI첨단소재 +8.6%, Taimide +1.0%) 모두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 및 부품 재고 바닥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 투자전략 : LCD 패널 가격 단기 반등 가능성

- AUO 및 주요 시장 조사기관 모두 3월 LCD 패널 가격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 8개월동안 패널 메이커들의 가동률 조정 및 LCD CAPA 축소로 공급량 감소한 가운데, 세트 메이커들의 재고 레벨 역시 매우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LCD TV 패널 가격 반등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

- 다만 2개 분기 이상의 상승 싸이클을 기대하려면 뚜렷한 수요 개선 요인이 포착되어야 하나, 물가 상승률 및 가전 수요 동향 감안할 때, 수요 개선 시그널은 보이지 않는다. 재고 축적 과정에서의 패널 가격 단기 반등 가능하겠으나, 수요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 싸이클 전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 한편, 애플 아이패드 OLED 패널 탑재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LGD와 SDC는 각각 6세대 신규 라인 증설 및 6세대 유휴 CAPA 가동(A3)을 통해 초기 물량 대응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 외 8세대 추가 투자 가능성 역시 높다고 판단하며, 유기 재료 및 필름 기업들에 대한 장기 매수 관점 유지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펌 ) <조국 vs 정순신>

요즘 정순신을 쉴드하면서 조국 전 장관을 거론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 바운더리에서는 안 보이지만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정순신을 쉴드 치려는 게 아니라 윤석열을 쉴드 치려는 것이겠지만요.

그런데 우선 비교를 하려면 정순신이든 누구든 조국 털듯이 한 번 털어봐야 제대로 된, 그야말로 '공정한' 비교가 되겠죠. 본인은 물론 자녀를 포함한 가족과 친지와 지인, 그리고 살아오면서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죄다 발가벗겨서 탈탈 털어 나온 것 하고, 금속탐지기 한 번 슬쩍 대보고 나온 것과 비교할 수는 없지요.

윤석열이든, 한동훈이든, 또 지금까지 낙마했던 장관 후보자들이든 그 누구의 어떤 것이라도 조국 털듯이 털어보지도 않고 비교를 한다는 것은 공정하지도 않고 과학적이지도 않으며 윤리 차원에서도 옳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는 온 가족의 일생을 탈탈 털어서 나온 것과 누구는 금속탐지기 슬쩍 한 번 대보고 나온 것과 비교를 하더라도, 조국과 정순신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조국 전 장관은 그에게 제기된 혐의들이 모두 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혐의였던 표창장만 해도 부산대에서는 당락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조민 때문에 떨어진 학생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단지 입학 요강에 제시된 부분이 준수되어야 하므로 입학 취소를 한다는 것이지 조민 씨나 조국 전 장관 부부가 그와 관련하여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없습니다.

다른 스펙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안 했는데 '성실하게'라고 썼다"거나 "허드렛일을 했는데 중요한 일을 한 것처럼 썼다"거나 "이것저것 따져보면 인턴 시간이 72시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90시간으로 썼다"거나 "체험활동인데 인턴십이라고 했다"거나 하는 표피적이고 비본질적인 것들입니다.

정순신 아들도 그렇게 한 번 털어보면 어휴~~ 모르긴 해도 그것 역시 비교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은 스펙에 대한 환경이 2010년 당시와는 달라서 그것 역시 정확한 비교가 쉽지는 않겠지만, 정말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대로 뭔가를 하기는 했는지, 10시간을 했다면 1분 1초 틀림 없이 정확한지, 확인서에 '성실하게'라는 말이 나왔으면 정말 성실하게 했는지 이런 거 한 번 파봤으면 좋겠네요.

굳이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정순신 아들은 누군가의 삶 자체를 파괴하고 망가뜨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라는 자들은 법 기술을 동원해 그것을 덮고 책임을 미루고 회피하면서 피해자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정순신의 케이스를 조국으로 덮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우선 정순신 아들의 학폭 사실이 서울대 입시에 반영이 됐는지 아닌지 그것부터 파악을 해봐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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