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박테리아 감염이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24. 3. 19. 21:28주요 경제뉴스 , 이슈뉴스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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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박테리아 감염이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부야 도심,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AP 뉴시스)© 제공: 이데일리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해 2024년 A군 연쇄구균성 질환인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가 지난해의 역대급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NIID가 발표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STTS 감염 사례는 941건이다. 올해 들어 벌써 1~2월만 해도 378건이 기록됐으며 일본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대부분의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된다. 연쇄상구균은 비말과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출처 : “일본 가도 되나”...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msn.com)

 

“일본 가도 되나”...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박테리아 감염이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영국 일간

ww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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