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경제 모든 위험 직면.....Fed는 나쁜 선택지뿐》 ■미국 경제는 모든 것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연방준비제도(Fed)는 나쁜 선택지만 가지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역사적인 인플레이션 위협과 금융 및 경제적 재앙의 위험을 저울질하고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이나 금융권 위기 조치에 나설 경우 모두 기회비용이 상당할 것이다. ■파월 의장의 가장 최근 골칫거리인 은행권 파산 사태는 미국이 (이전보다) 훨씬 더 큰 위협에 직면했음을 시사한다. 그런데 이 문제의 핵심은 정부의 부채와 적자 지출이다. ■미국 국채가 전체 시스템의 담보물인데, 만약 우리가 미국 국채 문제를 겪게 되면 모든 문제를 겪게 되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국채 발행을 통해 적자를 부분적으로 조달한다. 실리콘밸리은행(..

Fed가 하방을 막아줘야 한다? 제로금리했는데도 주식시장 더 폭락했다. 오건영이라는 사람을 비롯해서... 전문가라고 이름난 사람들은 다들 사이비인데 이런 사이비들에 사람들이 열광한다.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 하나 밖에 못보는 사람들이다. 세계의 정세 판단을 못하고 근시안적으로 판단한다. 물론 전망은 틀릴 수 있다. 그럼 틀린 것을 복기 해줘야 한다. 다 자기 복이다. 욕심이 많으면 대머리 된다. 나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국내세계각국 성장률, 증시, 환율, 금, 기타자산가격, 부동산 등등 전망이나 예측을 틀린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없다. 단 한 번도 없다고 하니깐 비트코인 1BTC 2700만원까지 올라갔었는데 2500만원이 고점이라고 말하고 2000넘을 때 다 팔라고 한 거 그거는 예측..

1. 미국증시 시황 미국증시의 하락을 이끈 가장 큰 이유는 채권금리 상승, 종목은 테슬라가 이유였습니다. 테슬라의 수퍼차저에 대한 정부의 개방 요구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탓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하락 이유는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14일(한국시각 화요일 밤)에 예정되어 있는 1월 CPI에 대한 부담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요일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는 12월 3.9%에서 4.2%로 상승하였습니다. 한편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발표하는 1월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 사용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습니다. 12월의 +2.2%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기저효과를 감안하다고 하더라도 12월대비 증가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함께 ..

미국증시 막판에 급락이 나오면서 한국증시도 하락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상관없이 오르고 있네요. 링크한 신문기사만 보면 옐런장관이 큰 사고를 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국 신문기사를 찾아보면 관점이 달라집니다. Asked if the Treasury was considering use of the Exchange Stabilization Fund to guarantee all deposits over $250,000 at every FDIC insured bank without Congressional approval, Yellen responded: “This is not something that we have looked at. It’s not something that we’re considering..

펌 ㅣ YTN 보도가 좀 안타깝다. '17년도에 크라운제과가 매출 부풀리기를 했을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회계기준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거래상황을 더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당시의 매출부풀리기는 재상장 위한 밑작업으로 의심된다는 제목을 달아 기사 신뢰를 떨어뜨려 버렸다. 당시 크라운제과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인적분할을 하였다. 크라운해태홀딩스(존속회사)와 크라운제과(신설법인)으로 나뉜 것이다. 매출 확대는 신설법인 크라운제과의 재상장(정확하게는 변경상장이나 통칭 재상장이라고 부름) 여부와 별 상관이 없다. 당시 실적을 좀 잘 낸다고 하여 재상장이 되고 실적이 안좋다고 하여 재상장이 안될 것은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만... 크라운제과 재상장 이후 주가를 올릴 필요는 있었을 것이..

펌 ㅣ 동경모터쇼를 보면서 경차위주의 안방잔치라 아쉬워한게 불과 얼마되지 않았는데.. 서울모빌리티쇼 역시 현대차그룹과 수입차 판촉행사 같아졌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Kintex 1/2관을 가득 메우던 모터쇼가 점점 축소되더니 급기야 1관도 허전하게 채워졌기 때문이다. 왜냐 물으니 비슷한 시기의 상하이모터쇼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란다. 역시 시장이 작고 편식(?)이 심한 국내시장 영향이 컸다. 그나마 그 사이에서 재밌게 봤던 것이 KG모빌리티(구 쌍용)와 로봇들이었다. 닥터 고엔카를 만나 마힌드라그룹의 의지가 약해지고 있음을 확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쌍용을 포기했었다. 몇차례의 우여곡절을 겪고 새 주인을 만난 쌍용. 신모델과 신시장 개척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것 같다. 잘되길 바래본다… 현대 의왕에서 ..